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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축산물 생산·유통혁신을 위한 '올바른 유통 위원회' 출범

편집국

기사입력 : 2020-04-23 14:31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생산·유통환경 마련
국내 농축산업의 산적한 과제 해결책 모색

농협중앙회, 농축산물 생산·유통혁신을 위한 '올바른 유통 위원회' 출범
[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닫기이성희기사 모아보기 사진 앞줄 여덜번째) 경제지주는 23일 서울 중구 농협본관에서 농협의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이끌 '올바른 유통 위원회'하고 여인홍 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28인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올바른 유통 위원회'는 국내 농축산물 생산·유통의 중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농업인이 농업을 통해 존중받고 농촌이 새로운 희망을 품는 농축산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이성희 회장의 공약사항이자 취임 시작부터 강조한 농협의 중점 추진 과제로서, 농협은 위원회에서 수립하는 대응전략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전담조직도 신설하였다.

농식품소비패턴 변화, 디지털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해 농축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그동안 농협은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였지만, 아직도 농업인의 소득수준은 도시에 비해 낮으며, 살기 좋은 농촌이라 하기에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농협은 현시점을 패러다임의 변환기로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인이 체감하는 수준으로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임기 내 농축산물 생산·유통구조를 완전히 새롭게“올유(All New)”하기 위해 '올바른 유통 위원회'를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올바른 유통 위원회'는 농협 내부의 경직된 사고를 탈피하여 새롭고 균형 잡힌 시각을 확보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여인홍 위원장은 정부에서 농식품 부문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역임하여 국내외 농축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평이다.

또한, 급변하는 농축산업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학계, 연구단체, 유통전문가, 언론계의 다양한 인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무엇보다 각 지역별 농·축협 조합장과 농업인단체가 참여하여 국내 농축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농협은 '올바른 유통 위원회' 를 시작으로 ▲ 물류 체계 효율화 ▲ 온라인몰 강화 ▲ 스마트 농업 육성 등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하여 국내 농축산물의 상품·가격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농업을 통해 현재보다 소득이 증가하고,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희 회장은 출범식을 통해“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올바른 유통 만들기는 농협의 가장 중요한 소임”이며“올바른 유통 위원회는 우리 농업인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 내야 한다”고 역할을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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