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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올해 분양 호조…힐스테이트 도안 등 2기신도시 단지 흥행 기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20 08:42 최종수정 : 2020-04-20 10:07

3월 분양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최고 경쟁률 50 대 1
인천 검단시도시 대성베르힐,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 청약 마감

검단신도시 올해 주요 단지 청약 결과.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검단신도시 올해 주요 단지 청약 결과.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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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검단신도시가 분양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도안’ 등 분양을 앞둔 2기신도시 단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주요 3개 단지는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 2월 청약을 받은 ‘인천 검단신도시 AB3-1블록 대성베르힐(이하 대성베르힐)’을 비롯해 ‘인천 검단신도시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이하 노블랜드)’,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이하 우미린)’가 두 자릿수 최고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이들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우미린이다. 지난달 말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50.24 대 1(84.8707㎡, 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하며 전 전용면적 청약 마감했다. 노블랜드 17.73 대 1(59A㎡, 1순위 해당 지역 기준), 대성베르힐은 6.69 대 1(84A㎡, 1순위 기타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리서치 업계 한 관계자는 “2기신도시는 연이은 규제와 코로나19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부동산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주거단지의 모습이 속속 갖춰지고, GTX노선 등의 광역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면서 가파른 가치 상승을 보인다는 분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초 3기신도시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라며 “총선 직후부터 상반기까지 2기신도시 곳곳에서 신규 분양이 예정된 만큼, 상승세 흐름은 한동안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달 중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힐스테이트 도안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달 중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힐스테이트 도안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도안,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등 상반기 분양 예정인 관련 지역 단지들에 대한 분양 흥행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우선 이달 중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힐스테이트 도안은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 총 392실 규모로 짓는다. 양주 옥정신도시 A10-1·2블록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도 5월에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옥정신도시에서 규모가 가장 큰 2474가구의 대단지로 짓는다.

다음 달에는 또 다른 2기신도시인 양주·동탄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양주신도시에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동탄2신도시에서는 ‘통탄역 헤리엇’이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인천 검단, 양주 옥정 등 2기신도시 비규제지역은 풍선효과로 훈풍이 불고 있다”며 “분양 단지는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분양 물량의 감소세도 뚜렷하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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