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고 10-3년 스프레드 40bp 초중반대에서 주 거래대 형성할 것 - KB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4-14 08:39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KB증권은 14일 "국고 3년이 1.0% 이하에서 안착 시도를 하는 가운데 장단기스프레드 소폭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금리가 극단적인 현금화 등으로 상승했다가 금융시장 전반적인 안정 및 정책 대응 등으로 하락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한국의 경우 주요국 대비 적은 통화완화 여력, 추경 등으로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기보다는 국고3년 금리가 1.0% 이하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한 달 미뤄진 후 발표된 3월 OECD 글로벌 경기선행지수의 낙폭은 금융위기 수준이었다"면서 "다만 국가별로는 상이했는데 한국 (-0.2)은 EU (-1.2), 미국 (-0.6), 중국 (-0.3)보다 작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코로나19 발생 시차와 봉쇄 여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며 "물론 수출이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등 경기 타격은 불가피하나, 올해 한국 성장률을 0.4%로 전망하며 4월 금통위에서의 한은 총재 발언처럼 플러스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따라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도 형성되지만, 유동성 지원이 우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총선 이후 가변적일 수도 있으나, 2차 추경 적자국채 발행 우려까지 반영했던 채권 수급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면서 "다만 기본적으로 지난해 대비 월평균 3~4조원 증가한 물량은 커브가 플래트닝 되더라도 그 레벨을 예전보다 높게 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비교가 많이 되던 호주도 실질적인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로 금리 낙폭이 컸지만, 재정정책을 위한 국채발행과 향후 채권매입 감소가 벌써 반영되기도 하면서 금리 반등 요인으로 간간히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채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CP금리는 다소 안정되나 크레딧 스프레드는 아직 축소되지 않고 있다"면서 "채안펀드 집행과 한은의 크레딧 지원정책 효과 확인 후 투자 심리로 국채와 크레딧물 트레이딩 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리는 주 후반부터 발표되는 중국 1분기 성장률 등 코로나19 여파를 반영한 경제지표의 영향권에 진입하겠지만 최근 미국 고용지표 반응 학습효과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고채 10-3년 스프레드는 중심축으로 제시했던 50bp에서 소폭 낮춰 40bp 초중반대에서 주 거래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영훈 장관 "기금형 퇴직연금에 국민연금 참여도 검토" [2026 국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할 가능성도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세 분류 중 공공기관 개방형…"논의 필요"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국민연금의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적정한 선에서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 말했다.김 장관은 "공공기관 개방형에 국민연금을 어느 정도까지 참여시킬 지에 대해 실무 선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어느 정도 선일지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고, 입법 과정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안 의원은 2 박현주 회장 "M&A 발표할 것" 예고…미래에셋,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새로운 M&A(인수합병)로 증권업 인수 발표를 예고했다.인수 대상은 일본 증권사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래에셋은 중국 본토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융업 M&A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더 큰 나라 가야" 강조한 박현주 회장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은 이날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경희대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 기념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하면서 "미래에셋에 M&A가 하나 더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 인수에 이은 추가 M&A를 예고한 것이다.인수 발표는 오는 29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M&A 3 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시티은행(Citibank)과 공동으로 ‘미국 상장증권 보유자의 법적지위와 주주권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의결권 대행기관 브로드리지(Broadridge)와 11개 증권사의 외화증권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구조와 의결권 행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