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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9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4년 연속 최저 금리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25 16:24

5년 영구채 2400억원, 10년 영구채 500억원

신한은행, 29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4년 연속 최저 금리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이 25일 29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바젤Ⅲ 기준 적격)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 보유 영구채 2400억원과 10년 콜옵션 보유 영구채 500억원으로 발행된다.

금리는 시중은행이 발행한 원화 신종자본증권 중 4년 연속 가장 낮은 2.88%와 3.08%다.

신한은행은 처음에는 25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국제적 변동성 확대 및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투자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최종 2900억원으로 발행금액이 증액됐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한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이 16b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집금액의 2배에 가까운 응찰률을 통해 신한은행의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리딩뱅크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장기물 투자 니즈에 부응하는 10년 콜옵션을 포함하는 등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증권사, 보험사, 공제회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제적인 기본자본 확충 및 안정적인 자기자본비율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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