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트레이더스 ‘집밥족’ 상차림 간소화 위한 반찬존 선보여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16 14:48

트레이더스가 18개 전점의 즉석조리식품 코너에 '반찬존'을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사진=신세계그룹.

트레이더스가 18개 전점의 즉석조리식품 코너에 '반찬존'을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사진=신세계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트레이더스가 18개 전점의 즉석조리식품 코너에 '반찬존'을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나물·콩조림 등 간단한 반찬에 더해 더덕무침·명이나물절임·매실무침 등 재료 손질과 양념이 어려운 반찬, 닭근위마늘볶음 등 안주 겸 밥반찬류까지 16개의 다양한 반찬을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반찬은 100g당 980~2,180원, 한 팩에 5~7천원 가량으로 저렴하다. 모든 반찬을 대량으로 직매입함으로써 유통 과정을 축소해 합리적인 가격에 반찬을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맛있는 반찬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

반찬 전문 제조공장으로부터 매일 반찬을 배송 받을 뿐 아니라, 단일 협력사에서 모든 반찬을 매입하는 것 대신 다수의 협력사로부터 경쟁력 있는 반찬을 선별해 개별 매입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를 위해 트레이더스는 신규 반찬 투입시 시장 트렌드에 맞는 반찬 메뉴를 선정하고 자체 컨벤션을 열어 반찬별 제조사를 선정하고 있다. 바이어들은 컨벤션에서 반찬을 직접 먹어보고 평가하며, 이 과정을 통해 가장 맛있는 반찬을 골라 선보인다.

또한 트레이더스는 매주 반찬 판매 동향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기적으로 상품을 교체함으로써, 신선하고 다양한 구색의 반찬 라인업을 유지하고 있다. 판매현장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고객반응을 체크하고, 반응이 저조한 상품은 제외시키고 신규 상품을 빠르게 투입하는 등 반찬 매장을 끊임없이 리뉴얼하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하남점에 반찬존을 테스트 운영한 후 총 16개의 반찬 중 매출 상위 10개 반찬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롭게 교체하기도 했다. 트레이더스가 반찬존을 새롭게 도입한 이유는 간편가정식이 매년 신장하는 가운데 밥/국/반찬 등으로 ‘완성된 집밥’을 즐기는 소비자들도 간편하게 한끼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집밥족’에게 밑반찬은 빼놓을 수 없는 큰 고민거리다. 고기, 생선 등 메인 메뉴와는 다르게 밥상에 매일 오르기 때문이다. 식사 시 메인 메뉴에 곁들여 먹기도 하지만 2~3개의 밑반찬만 놓고 한끼를 간단히 해결하기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이 필요하다. 하지만 매일 반찬거리를 고민하는 것도 힘들뿐더러 일부 마른반찬을 제외하면 원재료를 일일이 손질하고 양념을 만드는 등의 과정 또한 번거롭다. 이에 트레이더스가 ‘집밥족’의 반찬 고민을 덜어주고자 반찬존을 운영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 1월 하남점 반찬존은 한 달 만에 무려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다수의 소비자가 반찬 구매시 연출된 이미지보다 매장에서 눈으로 직접 본 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식반찬은 ‘원재료의 식감’, ‘양념맛’이 핵심인데 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시식을 진행한 것 또한 인기 요인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 입어 트레이더스는 한 달 만에 월계점, 구성점, 킨텍스점 등 현재까지 총 7개점의 트레이더스에 반찬존을 신규 도입하기도 했다. 김동민 트레이더스 신선식품 매입팀장은 “건강한 집밥을 선호하는 집밥족을 위해 트레이더스에서 반찬존을 새롭게 도입했다”며, “추후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선보이는 반찬, 명절/복날 등 테마에 맞는 반찬 등도 선보여 간편한 상차림을 돕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다우키움·CJ 컨소시엄,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진행 중인 중앙일보의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다우키움그룹·CJ그룹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향후 계약과 채권단 승인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되면 중앙일보는 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수혈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앙일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본입찰에 참여한 후보들을 평가한 결과 다우키움·CJ그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이날 본입찰에는 다우키움·CJ그룹 컨소시엄을 비롯해 오리온, 글로벌세아, OK금융그룹, 이브로드캐스팅, 금보개발 등 총 6곳이 참여했다. 다우키움그룹은 당초 단독으로 인수를 추진하다 본입찰을 앞두고 CJ그룹과 2 DQN현대·대우, 수주·영업익 동반 증가…연말 성적표도 웃을까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과 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이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와 영업이익을 나란히 늘렸다. 매출은 두 회사 모두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개선됐으며, 3분기에도 주요 공사계약을 확보했다. 연말까지 추가 수주와 원가 관리 성과가 연간 실적을 좌우할 전망이다.19일 한국금융신문 기업정보 분석 플랫폼 THE COMPASS와 두 회사의 상반기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4%, 22.4% 증가했다.◇ 현대건설 수주잔고 100조원 돌파…대우건설 연간 목표 상향현대건설의 상반기 연결 기준 신규 수주는 22조8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했다. 미국 전기로 제철소와 복정 3 보령, 혈액암 신약 ‘보스몰리십’ 임상 2상 환자 모집 완료…2028년 허가 목표 보령이 세계 최초로 혈액암 신약 후보물질 ‘보스몰리십(BR101801)’의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보령은 재발성·불응성 말초 T세포 림프종(PTCL)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을 진행한 뒤 2028년 임상 2상을 마무리하고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보령은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보스몰리십의 임상 2상 환자 44명 모집을 최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보스몰리십은 암세포 성장·생존 신호와 DNA 손상 복구에 관여하는 PI3K 감마(γ), PI3K 델타(δ), DNA-PK 세 가지 표적을 동시에 저해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표준 2차 치료제가 확립되지 않은 희귀 혈액암인 재발성·불응성 말초 T세포 림프종(PTCL) 치료제로 개발되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