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삼성 2위 네이버 3위 KT 순 2020년 첫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2020년 첫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2020년 2월) 결과 1위 삼성, 2위 네이버, 3위 KT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의 61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0억 6109만 2200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지난 2020년 1월 브랜드 빅데이터 비교하면 24.75%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에서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소비자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을 분석한 61개 대기업집단 브랜드평가에는 사회공헌지표와 소비자지표를 중심으로 정성적인 평가를 강화했다.

2020년 2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 네이버, KT, LG, 카카오, SK, 롯데, 농협, CJ, 신세계, 한화, 현대자동차, GS, 아모레퍼시픽, 현대백화점, 포스코, LS, 현대산업개발, 한진, KCC, 두산, DB, 한국투자금융, 대림, 넥슨, 한국타이어, 미래에셋, 셀트리온, 애경, 대우건설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668만 1089 소통지수 3238만 3400 커뮤니티지수 1772만 2136 사회공헌지수 890만 380 소비자지수 1908만 51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477만 2139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억 6089만 3871보다 41.10% 하락했다.

2위, 네이버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840만 6062 소통지수 3866만 7900 커뮤니티지수 1272만 584 사회공헌지수 225만 1049 소비자지수 1107만 321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11만 8808 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6812만 946 보다 22.02% 상승했다.

3위, KT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154만 4201 소통지수 2847만 3100 커뮤니티지수 1657만 2512 사회공헌지수 364만 4053 소비자지수 1422만 96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46만 3481 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7205만 536보다 3.35% 상승했다.
4위, LG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498만 7236 소통지수 1281만 6300 커뮤니티지수 1610만 9216 사회공헌지수 742만 6744 소비자지수 779만 418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13만 3680 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7205만 536보다 21.80% 하락했다.

5위, 카카오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290만 6888 소통지수 2141만 9400 커뮤니티지수 1132만 2160 사회공헌지수 838만 2561 소비자지수 470만 11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73만 2165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5064만 485보다 15.98%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0년 2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브랜드평판 1위는 삼성 브랜드가 기록했다. 대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을 보니 지난 2020년 1월 브랜드 빅데이터 14억 1005만 6176개와 비교하면 24.75%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이슈 2.17% 하락, 브랜드 소통 15.40% 상승, 브랜드 확산 15.38% 하락, 브랜드 공헌 75.76% 하락, 브랜드 소비 9.50%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행동으로 세분화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했다.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62개 대기업집단에 대해서 지난달 5일부터 지난 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2020년 2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을 분석한 대기업집단 브랜드는 삼성, 네이버, KT, LG, 카카오, SK, 롯데, 농협, CJ, 신세계, 한화, 현대자동차, GS, 아모레퍼시픽, 현대백화점, 포스코, LS, 현대산업개발, 한진, KCC, 두산, DB, 한국투자금융, 대림, 넥슨, 한국타이어, 미래에셋, 셀트리온, 애경, 대우건설, 한솔, 효성, 코오롱, 넷마블, 동원, 이랜드, 부영, 태광, 삼천리, 현대중공업, 교보생명보험, 하림, 한국 GM, 태영, 호반건설, 하이트진로, 세아, 메리츠금융, KT & G, 영풍, 한라, 대우조선해양, 동국제강, SM, 유진, 한진중공업, 중흥건설, 에쓰 오일, 다우키움, OCI, 금호석유화학 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