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마트몰 지난주 방문고객, 전년 동기 대비 52.3% 급증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04 11:11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핌]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온라인 장보기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4일 롯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롯데마트몰을 방문한 고객은 전년 동기(2/7~2/14) 대비 52.3%, 실제 당일배송 주문건수는 51.4%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롯데마트몰에서 가장 많이 주문된 식품군은 우유(1위)와 생수(2위), 두부와 애호박(공동3위)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이 온라인몰 이용이 늘어난 데는, 원하는 시간대를 지정해서 당일에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보니, 저녁 찬거리 준비나 주말 장보기를 온라인으로 대신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밀키트나 즉석 조리식품뿐만 아니라 두부 한 모, 국거리 소고기 300g 한 포트도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평상시 대비 약 1.5배까지 증가한 배송건수에 대해 각 점포별 배송인력을 풀로 가동 중이며, 주문이 더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차량 증차계획도 세우고 있다.

롯데e커머스가 운영하고 있는 롯데닷컴에서도 같은 기간(1/27~2/3) 신선식품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주문이 크게 신장했다. 우유는 116%, 생수는 49%, 쌀과 같은 주요양곡은 16% 신장했으며, 구운란이나 반숙란과 같은 간식용 계란은 808%까지, 건어물류는 295% 증가했다. 눈에 띄는 것은, 전체 건강기능식품 상품군이 45% 신장했는데, 그 중 홍삼만 68% 신장했다. 실제로 롯데닷컴에서 판매하던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600정)’ 상품은 2월3일(월) 주문폭주로 일시 품절상태에 들어갔다. 롯데닷컴은 대신 ‘고려은단 디즈니 비타민C 1000 (480정)’을 메인에 올려 특가에 판매 중이다.

김현아 롯데닷컴 상품기획자는 “비타민C 제품은 물론이고 천지인 키노피오 홍삼젤리 같은 어린이 홍삼제품이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지분싸움·기술반환’ 이중고 한미약품…반등 키는 ‘후속 비만 신약’ 한미약품이 대주주 간 지분 다툼과 핵심 파이프라인의 기술반환이라는 악재에 직면하며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국면에 섰다.견조한 본업 수익성이 버팀목 역할을 하는 가운데, 후속 비만 치료제의 추가 기술수출(LO·라이선스 아웃)과 지배구조 리스크 봉합이 향후 밸류 재평가의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상속세가 쏘아 올린 분쟁…600억 소송전까지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을 둘러싼 경영 환경은 안팎으로 안갯속이다. 지배구조 리스크는 지난 2020년 8월 고(故) 임성기 창업주 별세 이후 약 5400억 원 규모의 상속세 부담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상속세 재원 마련 방안을 둘러싸고 대주주 일가의 이견이 심화하던 중 2 오뚜기, 3년째 영업익 뒷걸음에 웃지 못하는 주주들 [정답은 TSR] 오뚜기가 올해 상반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주주들의 표정은 밝지 않다.최근 3년간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줄어든 데다 주가 하락으로 총주주수익률(TSR)은 -13.50%를 기록하면서다.2022년부터 주당 9000원의 배당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주가치 회복을 위해서는 배당을 넘어 본업의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을 끌어올리는 일이 과제로 남아 있다.해외에서 날아오른 오뚜기 18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오뚜기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8990억 원, 영업이익 10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1.99% 증가했다. 매출 성장은 내수와 해외 사업이 함께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오뚜기밥류와 용기면류를 중심 3 ‘자회사 합병’ 알테오젠, 기술수출 넘어 자체 상업화 속도 알테오젠이 종속회사인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하며 조직 일원화에 나선다.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이전이 연이어 성과를 내는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등 자체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상업화 조직까지 본사로 전면 내재화해 의사결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손익·지분 희석은 1% 안팎1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지난 7일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알테오젠은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전체 지분의 62.89%를 보유하고 있다. 보통주 기준으로 보면 80.69%다. 회사는 기존에 갖고 있던 포합주식에는 신주를 배정하지 않는 대신 나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