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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항공여객 1억2337만명 '역대 최고'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29 15:54

/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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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항공여객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1억2337만명으로 역대 최고치(연 단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일본 및 홍콩노선의 여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아시아 등 노선 다변화 및 내・외국인 여행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5.2% 증가한 9,039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11.6%)을 제외한 중국(14.4%), 아시아(11.6%), 유럽(9.4%) 노선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국내선 여객은 내·외국인 제주여행 수요 상승(공급석 ↑) 등 제주 및 내륙노선 여객 증가로 국내선 여객은 전년 대비 4.4%(내륙 6.2%↑, 제주 4.1%↑) 증가한 3,298만 명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제주노선의 여객이 증가된 청주(17.7%), 여수(8.3%)공항의 실적증가가 두드러졌고, 국내선 주요 공항인 김포(4.3%), 제주(4.1%)공항도 전년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김이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일본・홍콩노선 부진에도 불구, 중국·아시아 등 항공노선 다변화, 내・외국인의 항공여행 수요 등의 영향으로 ’19년 항공여객이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고, 항공여객 1억 명 돌파시점도 전년(’18.11.1)에 비해 10일(‘19.10.22) 앞당겨졌다"며 "올해에도 전략적 항공회담 등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새로운 시장 개척, 외국인 관광객(인바운드) 신규수요 유치 등을 통해 항공산업의 지속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대내외 변수가 항공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적극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 및 업계와 긴밀히 협업하여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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