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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통했다…거래자 100만 돌파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16 10:24

사이다뱅크 출범 후 거래자 수 큰 폭 증가
자산규모·영업이익도 굳건한 1위

SBI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사상 최초로 거래자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 =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사상 최초로 거래자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 = SBI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SBI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사상 최초로 거래자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의 거래 고객 수는 사이다뱅크 출범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사이다뱅크는 핀테크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범 5개월만에 회원 고객 20만명을 달성하는 등 거래자 수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개별 저축은행 거래자 수 100만 돌파는 전무한 업적이다. 주요 대형 저축은행들의 거래자 수가 20만 ~ 60만 수준인 것에 비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거래자 수는 OK저축은행은 61만, 웰컴저축은행은 52만, 페퍼저축은행은 18만을 기록했다.

SBI저축은행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극대화 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며 꾸준한 거래 고객 증가를 이어오고 있다.

거래자 수뿐만 아니라 자산규모, 영업이익 등 다방면에서 저축은행 업계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5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총자산은 8조411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7조5101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아울러 저축활성화를 위한 저축가요 캠페인, 생명 존중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은행저축프로젝트,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소외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1971년 설립 이후 고객 중심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과 소중한 재산의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해왔다"며 "고객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SBI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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