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KCC건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및 건축, 토목 현장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하며 9일 부산 서구, 사하구를 시작으로 10일 동구, 부산진구 일대를 더해 4만여 장의 연탄을 약 30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KCC건설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올해까지 총 7회에 걸쳐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연탄나눔을 통해 벌써 25만여장을 나누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직원들의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을 통해 아동복지재단 기부활동은 물론 복지원 봉사활동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많은 고객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가 성장해온 만큼 이에 감사하고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