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신한금융투자
이미지 확대보기신한금융투자는 6일 "KOSPI지수 2,200pt 이하에서 매수 대응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곽현수 연구원은 "이란 사태 때문에 흔들릴 필요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치의 변화를 주시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업황 개선 가능성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IT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EPS 개선으로 이어져 KOSPI 추가 상승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제는 PER보다 EPS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그는 "2006년 이후 KOSPI 상승분을 PER 상승분과 EPS 증가분으로 나눠볼 수 있다"면서 "2006년 이후 현재까지 KOSPI 상승분 797pt에서 PER 상승분은 327pt, EPS 상승분은 470pt"이라고 분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