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가 파생상품투자 입문 시 참고할 수 있는 소책자인 ‘쓱하고 싹배우는 파생상품’을 제작하고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소책자는 일반투자자 교육수요뿐만 아니라 기자단, 유관기관 등 실무자의 자료요청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파생상품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질문 빈도가 높은 사항을 간추려 필요시마다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16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됐다.
파생상품 거래절차를 단계별 그림으로 정리해 투자자가 파생상품 투자를 쉽게 따라할 수 있게 했으며, 파생상품의 특징,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용어 등 핵심내용도 표, 그림을 최대한 활용하여 알기 쉽게 정리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파생상품시장 입문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책자를 제공함으로써 파생상품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시장 건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투자자 및 예비 금융 인력의 니즈를 수용하고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증권·파생상품 관련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