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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장기임대주택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05 11:31

LH, 장기임대주택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로에너지 시범단지로 추진 중인 인천검단 AA10-2BL 공공주택이 장기임대 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이란,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이다.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이상이고, 에너지 자립률이 20% 이상이면서, 원격검침 계량기 등 사용량 분석 및 모니터링 기능이 갖춰진 경우 공인 정부는 지난 ‘17년 제로에너지주택 인증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20년 공공건축물 의무화, ‘25년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의무화 등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확산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LH는 올해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제로에너지 시범도시 및 공공주택 시범지구를 선정하고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산을 위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LH는 이번 ‘인천검단 AA10-2BL’ 설계를 통해 그간 제로에너지 건축의 최대 걸림돌이던 공사비 상승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적의 벽체와 창호 단열성능을 개발하고 태양광 중심으로 에너지 성능을 확보해 고층주택에도 적용 가능한 제로에너지 주택 모델을 마련했다.

입주 10년차 타 공동주택에 비해 냉난방 등 에너지비용을 최대 71%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호당 연평균 42만원의 에너지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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