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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실적 저점 구간 지나고 있어…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5 09:19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메디톡스에 대해 실적 저점 구간을 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4만원에서 3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디톡스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조금씩 수익성이 개선되며 내년에는 톡신 수출도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이라며 “실적 저점 구간을 지나가고 있으며 불확실성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메디톡스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32억원·영업이익 132억원)를 크게 하회하며 부진했다”며 “매출액은 484억원으로 전년 수준에 그쳤다”고 언급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2.8% 감소한 33억원, 영업이익률은 32.9%포인트 낮아진 6.8%로 크게 부진했다”며 “수익성 높은 톡신 수출 부진 등으로 원가율이 36.8%로 높아졌고 소송 비용(약 78억원)과 대손상각비(10억원) 영향으로 판관비가 27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부터는 톡신 수출 회복과 비용 감소 효과로 실적 개선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메디톡스의 내년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2165억원, 영업이익으로는 18.3% 늘어난 496억원으로 추정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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