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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포레나’ 업고 재건축 시장 공략 박차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5 00:05

7월 포레나 출시 이후 3달 만에 2곳, 1783가구 도정 단지 수주
포레나 적용 단지 8개, 5520가구 규모…서울 등 주요 도심 위치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사진)이 올해 하반기 론칭한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포레나 적용 단지를 늘리고 최근 2곳의 재건축·재개발 단시 수주에도 성공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지난달 포레나를 앞세워 ‘부산 덕천 3 재건축’, ‘광주 계림3 재개발’ 사업장 시공권을 확보했다. 부산 덕천 3 재건축은 810억원 규모로 총 437가구, 일반 분양 물량 127가구다.

광주 계림 3 재개발은 1346가구 대단지로 일반 분양 물량이 1000가구가 넘는다, 단지 공사 규모는 3405억원이다. 이들 단지 수주로 한화건설은 올해 1783가구, 4215억원 규모의 재건축·재개발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2019 한화건설 재건축·재개발 수주 현황. /자료=한화건설.

2019 한화건설 재건축·재개발 수주 현황. /자료=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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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행보에서도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한화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포레나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해당 단지 조합원들이 ‘고급화’를 추구하는 만큼 관련 니즈를 충족시켜 해당 실적을 높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최근 브랜드를 리뉴얼하거나 새로 론칭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결국 도시정비시장에서 메리트를 가지기 위한 것”이라며 “한화건설도 포레나를 통해 해당 시장 공략을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레나 적용 단지 또한 8개, 5520가구로 확대한다. 내년 입주 예정인 포레나 노원(1062가구), 포레나 광교(759실), 포레나 부산초읍(1113가구), 포레나 인천미추홀(864가구) 등이다. 해당 단지들이 서울과 부산, 인천 및 수도권 등 각 지방의 주요 도시들에 위치했다.

한편, 지난 7월 론칭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한다.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브랜드 슬로건은 ‘특별한 일상의 시작’으로 포레나를 통해 경험할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를 추구한다.

포레나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 브랜드로서 기존 꿈에그린과 오벨리스크 브랜드를 대체하게 된다. 한화건설은 서울 거점지역 분양 및 노출빈도 확대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브랜드 출시 당시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바로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이라며 “사람과 공간, 새로움과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한화건설이 론칭한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 /사진=한화건설.

지난 7월 한화건설이 론칭한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 /사진=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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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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