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테마는 라이언이 리틀 프렌즈 요정들과 윈터 원더랜드로 날아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카오프렌즈의 윈터 원더랜드 테마 굿즈의 모습. 요정으로 변한 라이언, 어피치, 네오, 프로도, 콘/사진=카카오IX
이미지 확대보기골드를 메인 컬러로 정하고 제품과 매장 인테리어에 적용해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품구성은 오르골부터 멜로디 세트인형, 스노우볼, 카드 세트 등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우드오르골’은 루돌프를 탄 라이언이 흘러나오는 캐롤에 맞춰 눈길을 따라 원을 그리며 돌아가는 제품이다. ‘멜로디 세트인형’은 빨간 망토를 두른 대형 라이언에 미니요정으로 변신한 어피치, 프로도, 콘 인형이 장식된 제품으로, 라이언 손을 누르면 멜로디가 나와 즐거움을 더한다.
△카카오프렌즈의 윈터 원더랜드 테마 굿즈의 모습. 루돌프를 탄 라이언이 오르골 위를 달리고 있다/사진=카카오IX
이미지 확대보기△카카오프렌즈의 윈터 원더랜드 테마 굿즈의 모습. 진저브레드맨을 모티브로 한 쿠키 라이언의 모습/사진=카카오IX
이미지 확대보기△카카오프렌즈의 윈터 원더랜드 테마 굿즈의 모습. 라이언 스노우볼의 모습/사진=카카오IX
이미지 확대보기카카오프렌즈는 강남과 홍대의 플래그십 스토어도 고풍스럽고 화려한 요정 마을로 새롭게 꾸몄다. 매장 외관은 유럽의 성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대형 라이언 등 크리스마스 아트워크를 적용했으며, 쇼윈도에서도 귀엽게 움직이는 리틀프렌즈 요정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기존에 없었던 골드 컬러를 중심으로 색다르고 이색적인 테마를 출시하게 됐다”며, “시즌 한정 제품인 만큼 소장 가치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카오프렌즈는 매년 크리스마스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첫 출시된 ‘후디 라이언’부터 2018년 ‘루돌프 라이언’까지 3년 연속 크리스마스 라이언 시리즈를 완판 하는 기록을 세우며 매해 최고의 에디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