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용본부는 이번 채용에서 운용전략·해외증권 분야를 비롯해 국내외 대체투자·리스크관리·운용지원 등 기금운용 각 분야 전문가 총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2회에 걸친 채용을 통해 총 36명을 임용했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총 280명의 기금운용직 정원을 모두 채울 계획이다.
공단 기금운용직은 전문적인 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해 투자 실무경력을 갖춘 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다. 이번 채용을 통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1일 오후 6시까지다.
김성주 이사장은 “다가오는 기금 1000조원 시대를 대비해 국민의 노후자산을 더욱 든든히 운용할 수 있도록 역량과 열정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