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은 41개 펀드를 통해 1조3900억원의 자금을 조성, 지식재산권(IP)과 핀테크, 문화 콘텐츠, 청년창업 및 일자리창출, 코넥스 등 민간투자 취약영역에 자금을 공급했다. IBK캐피탈은 이처럼 국내투자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IBK캐피탈은 벤처투자 외에도 기업금융, 할부·리스, 일반대출 등 다양한 여신상품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1년 이후 현재까지 15조원 이상의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실적을 달성했다.
IBK캐피탈이 금융당국의 주요 금융정책인 금융소비자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자금세탁방지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점도 수상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