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고등학교 진로활동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금융투자협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강연은 여의도고 1학년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경제, 저축과 투자’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조 대표는 소액으로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꾸준한 저축의 힘과 수익률 1% 차이가 가져오는 장기투자의 특징을 소개하고 금융자산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등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자산배분 방법을 통계학 기초를 활용해 쉽게 풀어 설명하는 한편 투자의 세계를 성공 및 실패 사례를 들어가며 현실감 있게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여의도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여의도 인사이트’ 특별 금융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