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외국인 국고채 235억원, 통안채 600억원 순매수..10년 국채선물 12일 연속 순매도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지난 23일 채권 장외시장에서 국고채를 235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CHECK(3214)에 따르면 국고16-4호(만기 21년 9월)를 314억원, 물가18-5호(28년 6월)를 40억원, 국고19-8호(29년 12월)를 3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고19-1호(24년 3월)를 210억원 순매도했다.
CHECK(3261)를 보면 외국인은 8거래일만에 국채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지난 14일(-49억원)을 시작으로 22일(-117억원)까지 7거래일간 국채를 총 5623억원 순매도했다.

통안채는 6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통안채 21년 8월 만기물을 600억원 순매수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3년 선물을 3391계약, 10년 선물을 4891계약 순매도했다.

3년 선물은 22일(+1877계약) 이후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했고, 10년 선물은 1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10년 선물은 최근 12거래일(7~23일) 총 3만380계약을 순매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