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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DF 순자산 국내 최초 1조원 돌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21 11:50

미래에셋자산운용, TDF 순자산 국내 최초 1조원 돌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TDF(Target Date Fund) 시리즈의 순자산이 국내 운용사 중 처음으로 1조원(1조141억원)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타겟데이트펀드는 투자자가 은퇴 준비자금 마련 등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면, 운용기간 동안 자동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올해에만 5620억원의 자금이 유입돼 설정액 또한 9294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1년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통해 선제적으로 타겟데이트펀드를 출시했다. 현재 미래에셋전략배분TDF를 비롯해 총 11개의 TDF 라인업을 구축했다.

국내 개별 TDF 중 규모가 가장 큰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년 펀드의 순자산은 3410억원이다. 2017년 3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이 16.57%에 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목표시점이 가장 긴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년 펀드도 22.92% 누적성과를 기록 중이다.

현재 순자산은 자산배분TDF 2236억원, 전략배분TDF 7905억원으로 올해 각각 1305억원, 5268억원이 늘었다.

특히 은퇴시점을 타겟으로 하는 TDF와 달리 현금흐름에 중점을 둔 인컴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에셋평생소득TIF(Target Income Fund)’는 국내 최초로 부동산 및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포함시켰다.

인컴수익을 확보함과 동시에 높은 자산배분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꾸준한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며 올해 1천억원 넘게 자금이 유입됐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래에셋 TDF는 자산배분의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스스로 펀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은퇴자산의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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