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NH투자증권은 오는 4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4층 NH아트홀에서 필승코리아 펀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병연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원이 박주선 기업분석부 연구원이 ‘한일 백색국가 제외 영향 및 국산화 이슈’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정희석 NH-아문디자산운용 매니저가 필승코리아 펀드의 운용전략 등을 설명한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 등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지난달 14일 출시 이후 이달 2일 기준 427억원이 모집됐다. 펀드 수익률은 1.03%로 최근 변동성이 높았던 시장을 감안하면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전달래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장은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과의 갈등 상황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기대되고, 밸류에이션상 저평가 상태에 있는 핵심산업 및 소재 국산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성과가 기대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