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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커진 금융시장…은성수 "'있는 그대로' 냉정하게 분석해 대응해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1 17:04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 사진= 한국수출입은행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 사진=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는 금융시장의 안정을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은성수 후보자가 금융시장 안정, 일본 수출규제 대응, 가계부채 관리 등 금융정책국 소관 이슈에 대해 검토했다고 밝혔다.

은성수 후보자는 지난 12~19일 이뤄진 1차 금융위 국별 업무보고에서 파악한 핵심 이슈를 토대로 이날 추가 검토를 진행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은성수 후보자는 "시장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하거나 비관해서는 안되고,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비상계획(컨틴전시 플랜)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잠재 리스크로 꼽히는 가계부채에 대해서도 은성수 후보자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다소 완화되고 금융시장 전반의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평가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 측은 "은성수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전까지 금융산업국 등 금융위 여타부서 이슈에 대해서도 세부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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