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유플러스, 5G 단독모드 상용 준비 박차…NSA 연동 검증 완료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18 19:10

▲ LG유플러스가 ‘소프트웨어 기반 코어 구조’를 삼성전자 5G NSA 코어 장비에 국내 처음으로 연동 검증을 완료했다. /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가 ‘소프트웨어 기반 코어 구조’를 삼성전자 5G NSA 코어 장비에 국내 처음으로 연동 검증을 완료했다. /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LG유플러스가 5G 단독모드(Stand Alone, SA) 상용 준비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5G SA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기반 코어 구조’를 삼성전자 5G 비단독모드(Non-Standalone, NSA) 코어 장비에 국내 처음으로 연동 검증을 완료했다고 18일 전했다.

일반적으로 5G SA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전용 코어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5G SA코어 네트워크는 ▲데이터 처리 효율성이 높은 패킷 교환기 ▲단밀 이동성 관리 교환기 ▲가입자 정보 및 가입자별 최적 과금·품질 보장 정책 관리 ▲장비간 라우팅 기능 제공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을 위한 장비들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5G 가입자 정보 관리 장비(HSS)와 가입자별 최적 과금·속도 정책 관리 장비(PCRF)에 ‘소프트웨어 기반 코어 구조’를 적용하고, 5G NSA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킷·신호 처리 장비와 연동을 완료했다.

이번에 상용화한 ‘소프트웨어 기반 코어 구조’는 모든 장비에 동일한 연동 규격을 제공하기 때문에 장비간 연동을 보다 편리하게 지원하여 신규 서비스 개발 대응에 용이하다.

또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비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저장소를 분리해 신규 장비 추가가 용이하고, 장비 고장시 물리적으로 분리된 별도의 저장소에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해 신속한 서비스 복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인증 정보 등 표준에서 정의한 데이터는 물론 데이터 사용량, 속도 정보 등 장비사와 사업자가 정의한 비표준·비정형 데이터까지 별도로 분리한 국내 첫 사례이다.

이번 상용화는 중소기업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아리아텍’과 공동으로 진행돼 중소기업이 5G SA 관련 기술력을 선도적으로 확보한 사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HSS와 PCRF 장비 소프트웨어 구조 개발에 이어 추가적으로 SA 단말에서 사용가능 하도록 인증 알고리즘 등 기능 업그레이드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확보한 구조 기술을 향후 도입하는 패킷 교환기 등 5G SA 코어 장비에도 확대해 SA 상용화를 준비할 예정이다.

5G SA가 상용화되면 서비스별 최적의 품질 보장과 통신 지연 시간 최소화, 단말전력 소모 개선 등이 가능해 가상현실,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차세대 서비스에 유리하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개발담당은 “5G SA 핵심 구조 기술 확보를 통해 SA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순차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5G SA가 상용화되면 일반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품질을 보장하여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금호석화, 예상 깬 3분기 적자…주력 합성고무 이익 급감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3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2분기 3390억 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이 한 분기 만에 208억 원 영업손실로 전환했다. 주력 사업인 합성고무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데다 페놀유도체와 합성수지도 적자를 기록하면서 실적을 끌어내렸다. 주요 원료와 제품의 고원가 재고가 실적에 반영된 역래깅이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금호석유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조9215억 원, 영업손실 208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845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3% 줄었고 영업이익은 3598억 원 감소했다. 당기순손실 2 차입금 1.6조 물려받은 동국제강 권주혁…차입 관리·주주환원 ‘저울질’ [나는 CFO다] 권주혁 동국제강 재경실장(CFO)이 취임 첫 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을 차입금 상환과 현금 확보에 우선 투입했다. 사옥 재매입과 운전자금 조달이 겹치며 1년 새 76% 넘게 불어난 차입금을 물려받은 상황에서 자금 관리에 나선 것이다.동국제강은 인적분할 이후 공모 회사채 없이 금융기관 차입에 기대 자금을 조달해 왔다. 지난 6월 말 기준 총차입금 1조6689억 원 가운데 1년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유동성 차입금이 약 70%에 달한다. 여기에 2027년까지 지켜야 할 최저 배당 약속도 걸려 있다. 권 실장으로서는 빚을 관리하면서 주주와의 약속도 지켜야 하는 셈이다.지주사 재경팀장에서 핵심 계열사 재무 수장으로1970년생인 권주혁 실장은 동국 3 LS, 금속 밸류체인 구축·자금 마련 '두 마리 토끼' 잡는다…LS글로벌, LS메탈 사업 인수 LS그룹이 계열사 사업을 재배치해 금속 밸류체인 구축과 투자 자금 마련을 동시에 노린다. 원자재를 사고팔던 LS글로벌에 가공 사업을 붙여 조달부터 가공·판매까지 한 회사가 맡는 구조를 만들고, 사업을 내놓은 LS메탈 모회사 LS일렉트릭은 그 대금을 전력 투자에 돌리겠다는 구상이다.이에 더해 지주사 LS가 LS글로벌 증자에 참여하며 계열사 간 사업 이동을 뒷받침했다. 증자 금액과 LS글로벌이 치를 사업 인수대금은 비슷한 규모다.다만 사업 양도대금은 자회사 LS메탈로 들어가는 만큼, LS일렉트릭이 이를 투자에 활용하려면 자금을 모회사로 옮기는 별도 절차가 필요하다.LS글로벌, 1504억에 사업 양수…LS, 1501억 원 증자 '뒷받침'6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