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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 출시...HMR 포트폴리오 확대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14 14:16

비비고 생선조림 이어 수산HMR 라인 늘려
1인분 트레이에 소포장..."편의성 더했다"

'비비고 생선구이' 3종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 3종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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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수산 가정간편식(HMR)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달 수산 HMR 비비고 생선조림 3종을 선보인 데 이어 '비비고 생선구이'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는 냉장 수산 HMR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비비고 고소한 고등어구이, 비비고 도톰한 삼치구이, 비비고 쫄깃쫄깃한 가자미구이 3종이다.

고등어구이는 지방함량이 높은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사용해 고소함을 더욱 끌어올린 제품이다. 삼치구이는 도톰한 생선살로 만들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가자미구이는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집에서 직접 구운 듯한 맛과 외관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사과추출물 등을 활용해 비린 맛을 잡았다. 높은 온도에서 오븐으로 단시간에 구워 수분손실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갓 구워낸 듯 노릇노릇한 구이 외관도 구현했다.

1인분 용량으로 트레이에 소포장하는 등 조리 과정도 단순화했다. 전자레인지에 넣어 1분간 조리하면 트레이째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5분 간편조리도 가능하다. 특히, 비비고 생선구이는 진공 상태에서 질소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포장해 구이 고유의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20일 동안 냉장보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수산캔과 김, 어묵 등을 포함한 국내 수산 가공 시장의 규모는 1조9000억원 수준이다. 이 중 수산 HMR 시장은 이제 막 성장하는 단계다. HMR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규모는 작지만 연평균 30% 이상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신승훈 CJ제일제당 HMR냉장마케팅담당은 "현재 HMR 시장은 육류 중심으로 형성돼 있고 수산 HMR 시장은 아직 태동기에 있는 상황"이라며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맛 품질과 편의성 등 특장점을 갖춘 비비고 생선구이 등 수산 HMR 제품을 앞세워 HMR 시장을 수산 영역으로까지 확대하며 국내 수산 HMR 시장 성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비고 생선구이 3종은 대형마트나 CJ더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비비고 고소한 고등어구이와 비비고 쫄깃쫄깃한 가자미구이의 가격은 3480원이고, 비비고 두툼한 삼치구이는 3680원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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