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법인대출 연기도 쏠에서 OK" 비대면 프로세스 도입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8-01 11:2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은행, 법인대출 비대면 연기 프로세스 도입 / 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 법인대출 비대면 연기 프로세스 도입 / 사진= 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모바일앱 '쏠(SOL)'과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법인대출 만기를 영업점 방문 없이 연기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1일 시중은행 최초로 이같은 내용의 '법인대출 비대면 연기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개인대출 신규 및 연기 업무는 모바일뱅킹 신한 쏠(SOL)과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처리할 수 있었으나 법인대출 업무는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하는 등 비대면 채널에서 업무를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도입된 ‘법인대출 비대면 연기 프로세스’로 인해 법인 대표이사가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대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약정에 동의만 하면 간단하게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연대보증인 또는 담보제공자가 있는 경우에는 신한 쏠(SOL) 앱에서 간단하게 온라인 약정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개인사업자 대출 연기 무방문 프로세스를 도입을 시작해 이번에 법인고객까지 비대면 업무를 확대했다.

신한은행 측은 "매년 법인대출 연기를 위해 영업점을 방문했던 대표이사 및 관련 고객들이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법인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향후 법인대출 신규에 대해서도 비대면 업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