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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천지역 뿌리산업 ‘인력양성·기술지원’ 팔 걷어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18 15:13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정민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최주 포스코 기술연구원장(왼쪽부터)이 ‘인천 뿌리산업 지원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포스코)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정민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최주 포스코 기술연구원장(왼쪽부터)이 ‘인천 뿌리산업 지원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포스코)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포스코가 인천지역의 뿌리산업 인력양성과 기술지원에 동참하고 나섰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이 인천시청에서 ‘인천 뿌리산업 지원 협력 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포스코와 함께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뿌리산업은 주조와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통해 철강 등 다양한 소재를 부품이나 완제품으로 만드는 산업이다.

인천의 뿌리산업은 4700여개 기업에 24만명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지만 3D 업종으로 인식되어 숙련 인력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숙련 인력 양성과 기술 개선을 위해 컨설팅과 기술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포스코는 인천지역 뿌리산업 중소기업의 애로 및 한계기술에 대한 컨설팅과 내년 3월에 개원하는 인하대학교 제조혁신 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유관 분야의 특강을 수행한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 기술연구원 철강솔루션연구소는 성형, 성능, 구조, 접합 등 이용기술 솔루션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180여 명의 전문인력과 실험장비 인프라를 바탕으로 뿌리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술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주 포스코 기술연구원장은 “뿌리기술 분야인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와 열처리 등은 포스코의 전문역량과 교집합 영역이 많다”며 “제조업의 뿌리가 잘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기술지원분야의 물과 양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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