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 경지Arium’, 26㎡ 평형만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경쟁률 18.00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길동 경지Arium’이 26㎡ 평형만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413-11 외 2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2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더아리움, 단지 시공사는 경지건설이다.

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0개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26㎡ 평형만 청약 마감했다. 2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36건이 청약 접수돼 18.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실상 청약 접수 요건을 충족했으나 예비당첨자 모집이 미달한 평형은 4개였다. 19A㎡, 19B㎡, 14B㎡, 22㎡는 오늘(9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을 통해 예비당첨자를 모집한다.
반면, 5개 평형은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14C㎡로 60가구 모집에 18건만 청약 접수됐다. 이어 13B㎡ 9가구, 14A㎡ 8가구,14D㎡ 6가구, 13A㎡ 1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단지 분양가는 2억1400만~2억99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단지는 오늘(9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는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6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