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파크자이’, 1순위 청약 미달…잔여 142가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흥덕파크자이’가 1순위 청약 미달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가락 2지구 A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50가구를 공급한다.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4개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잔여 물량 142가구가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84B㎡로 62가구 일반 모집에 3건만 청약 접수돼 59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84C㎡ 52가구, 84A㎡ 26가구, 77㎡ 5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2억5550만~2억87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는 오늘(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