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월 15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자료사진=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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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4일 시중은행장이 모이는 은행연합회 이사회 후 만찬에 홍남기 부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가 시중은행장과 만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앞서 3월 은행장들과 만찬을 계획했다가 일정상 연기했다.
논의 주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하반기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와 함께 경제상황에 비춰 금융권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의 자리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은행연합회는 비정기적으로 이사회 직후 만찬에 경제·금융 인사를 초청해 왔다. 앞서 지난해 5월 최종구닫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