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물을 검증중인 딜러.(사진=가온중고차)
출퇴근용 또는 무더위를 피해 떠날 여름 휴가를 대비해 차량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새차 대비 경제적으로 저렴한 중고차를 알아보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요즘은 중고차를 구입할 때 인터넷으로 원하는 중고차를 고르고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악용해 인터넷에 허위매물을 올려 고객을 유인한 뒤 다른 중고차를 비싼 값에 판매하는 등 중고차 허위매물 사기 피해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문요한 대표는 “중고차 구입시 허위매물 때문에 걱정하는 고객들이 많은데 이런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허위매물 검증을 도와주고 있다” 며 “고객이 원하는 중고차를 인터넷에서 선택한 후 해당 차량번호를 알려주면 딜러전산인 카매니저를 통해 실 매물인지는 물론 보험이력, 사고이력까지 무료로 조회해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업체 측에 따르면 한경비즈니스, G밸리뉴스 주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9년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을 수상했으며 종사원증을 보유한 인증딜러들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 또한 평택은 물론 수원, 안산, 광명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어 접근이 용다고 전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