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허창수 GS 회장 “새로운 사업기회 성장동력 만들고 고객-시장 인정 받아야"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15 10:48

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GS그룹)

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GS그룹)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 GS회장이 혁신적인 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는 가운데 세상의 변화를 읽고 사업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객과 시장이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파악하고 인정받아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Value Creation Forum)’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활용해 역량으로 내재화해야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만들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주요 계열사 CEO 및 전략·기획·혁신·기술담당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운데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Value Creation Forum)’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은 계열사들의 경혁신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개최되어 왔다. 그룹 내에 변화와 혁신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0회째다.

허 회장은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시장의 움직임과 변화를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어야하고, 고객과 시장이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잘 살펴서 그 변화의 맥락을 짚어낼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회장은 “회사 정체의 조직문화까지 개선하고 발전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익숙한 시스템이라도 새로운 환경에 맞지 않다면 과감하게 바꿔야한다”며 “도전과 혁신의 DNA를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 GS칼텍스, GS리테일, GS홈쇼핑, GS EPS, GS E&R, GS파워, GS글로벌, GS건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석했다. 혁신 활동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개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조직문화 구축 등 9가지 주제에 대한 경영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GS칼텍스는 ‘고 수익성 미주산(美州産) 원유 도입 확대를 통한 수익성 향상’ 주제 발표를 했다. 상대적으로 기존 원유 대비 경제성이 있으나 불순물 함유량이 높아 도입에 제약이 있었던 미주산 원유에 불산물 제거기술을 도입해 연간 120억원의 원유도입 비용을 절감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GS리테일은 ‘상품 경쟁력의 힘 디자인의 혁신’ 이라는 주제를 소개했다. 커피브랜드인 카페25 종이컵에 쓰이는 기존 코팅제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여 연간 1억개의 컵이 100% 재활용될 수 있게 개선했다.

이 밖에도 GS E&R은 저개발국가 가정에 조리에 쓰이는 목재량과 유해물질 발생을 줄이고 고효율 취사설비(쿡 스토브) 14만대를 지원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는 향후 5년간 총 90만톤의 탄소 배출권을 확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불기소 가능성에 정치권 반발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과 기업회생 신청 과정을 수사해 온 검찰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검찰에 수사 결과와 판단의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은 불기소를 검토한다면 그 근거부터 명명백백히 밝혀라”며 “핵심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납득할 설명 없이 사건을 끝내려 한다면 왜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해야 하는지 스스로 입증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MBK 경영진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2 '건설기계 강자' HD건설기계가 굳이 佛 소형 건설장비업체 '마니투'와 손잡은 이유는 HD건설기계가 프랑스 건설장비 기업 마니투(Manitou) 그룹과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 제품군을 서로의 제품으로 채우는 상호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는 올해 1월 통합법인으로 출범하며 내건 '2030년 매출 14조800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신성장 축으로 정한 소형장비 사업 확대 일환이다. HD건설기계가 2023년에야 북미 시장에 첫 트랙 로더를 낸 후발 주자인 만큼, 직접 개발에 외부 조달을 병행해 라인업 완성에 드는 시간을 단축하려는 선택으로 풀이된다.이번 제휴로 HD건설기계는 부족한 제품군을 마니투 제품으로 보강하고, 자사 제품은 마니투 판매망에도 실어 2030년 소형장비 매출 1조3000억 원 달성 목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 3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내년 애플 생태계 정조준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OLED를 앞세워 실적 반등을 이어가는 동시에 애플 생태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주요 고객사의 폴더블 제품 판매 부진과 초기 품질 이슈로 공급량이 줄었던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들어 실적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신제품 흥행으로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까지 예정되면서 내년에는 고객 기반을 넓힐 기회도 맞았다.삼성전자 실적 자료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매출 7조5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매출은 14조원,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 수준이다. 3분기에는 매출 8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