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사진 왼쪽 앞줄 다섯번째)는 30일 오전 45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하고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45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그리고 세븐일레븐 관계자 등 총 70여명을 초청하고 창립31주년 파트너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상품 혁신 활동 및 성과, 그리고 올해 상품 운영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세븐일레븐의 다양한 동반 성장 활동을 소개하고 중소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한다. 그리고 파트너사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에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한해 세븐일레븐을 빛낸 우수 히트 상품과 파트너사 직원 등 총 12개사를 대상으로 상패 및 감사장을 전달한다.
이번 동반성장 간담회를 기획한 김상엽 세븐일레븐 상품운영팀장은 “협력업체는 단순 사업 파트너가 아닌 가족이며 협력업체의 성장이 곧 세븐일레븐의 성장이다”라며 “파트너사들과의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진정성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