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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6% 반락…IEA 원유수요 경고 + 美주간재고 급증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1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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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6% 하락, 배럴당 63달러 대로 떨어졌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전 거래일 나온 미 주간 원유재고 급증 악재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원유수요 경고가 유가를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1.03달러(1.6%) 내린 63.58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90센트(1.3%) 하락한 70.83달러에 거래됐다.

IEA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량 감소 여파로 올해 남은 기간 글로벌 원유재고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유럽과 아르헨티나 등 주요국 경제 리스크 축적을 반영해 수요 전망치를 낮출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전일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703만 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20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재고는 771만 배럴 줄었다. 전문가들은 20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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