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대한건설협회.
9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2월 국내 수주액은 이같이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 수주액은 2조8257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8.4% 줄었다. 민간부문 수주액도 5조767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 감소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2월 수주액은 공공건축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부진한 양상"이라며 "1월(9조5000억원)에 이어 2월 수주액 역시 최근 3년 내 최저치를 보이고 있어 연초부터 건설경기 경착륙 우려감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