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주주 환원 기대감이 주가 하방 경직성 만들어 줄 것…투자의견 ‘매수’ - 미래에셋대우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8 09:33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에 대해 주주 환원 기대감이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기존 5만6000원을 유지했다.

8일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52조원(전년 대비 –14.1%), 영업이익 6조2000억원(-60.4%)”이라며 “미래에셋대우 추정 매출액 55조8000억원과 추정 영업이익 6조7000억원, 시장 기대 매출액 53조4000억원과 시장 기대 영업이익 7조1000억원에 미달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사업별 영업이익은 CE 부문(TV·가전) 4000억원, IM 부문(스마트폰) 2조5000억원, 반도체 4조1000억원, 디스플레이(패널) -800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 부분의 경우 전반적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요의 회복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쟁사에 비해 작년 4분기 D램 판매 수량 감소 폭이 컸기 때문에 올 1분기 수량 감소는 곧 재고 증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낸드의 평균판매단가(ASP) 하락폭도 예상보다 컸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삼성전자의 주도로 클라이언트 SSD에서의 가격 경쟁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나 HDD의 단위 용량당 가격 차이는 4배 이상으로 대체 수요를 촉진 시키기에는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존재하나 주주 환원에 대한 기대가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중장기 관점에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조각투자 넘어 주식·채권·펀드도 토큰화 추진…'토큰증권 정책방향' 공개 내년 2월부터 토큰증권(STO)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조각투자 토큰화(Tokenization)와 함께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정형증권도 단계적으로 토큰화한다. 해외사례 등을 반영해서, 정형증권의 경우 첫 단계로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 MMF(머니마켓펀드)·사채 토큰화, 비상장주식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한다.우리 정부는 조각투자를 넘어 모든 증권의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美 사례처럼 사모MMF 토큰 등 허용금융위원회는 4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무소에서 유관기관, 협회,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공개 2 KB증권, 기술특례상장 주관 1년후…초과수익률 평균 -46.4% ‘비명’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KB증권이 주관한 기술특례상장 기업들의 1년 평균 초과수익률이 -46.4%를 기록했다. 대신증권과 삼성증권도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과도한 장밋빛 전망에 따른 오버 밸류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주관규모, 수수료 등 주 3 500조 퇴직연금, 왜 75%가 원리금보장에 묶였나…“운용구조부터 바꿔” 500조원을 넘어선 퇴직연금 적립금의 4분의 3 이상이 원리금보장상품에 머물면서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품 구성보다 퇴직연금 운용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은 가입자의 상품 선택에 의존하는 현행 운용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디폴트옵션의 옵트아웃 전환 등을 통해 의사결정 및 책임구조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4일 서울 여의도 자본시장연구원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KCMI 이슈브리핑’에서 “퇴직연금은 적립금 규모가 빠르게 커졌지만 운용성과와 연금화 성과는 제도 목적에 미달했다”며 “개편의 초점은 상품 추가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