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Now는 이날 나온 1월 개인 소비지출 및 소득 결과를 반영해 1분기 실질 개인소비지출 증가율 예상치를 0.9%에서 0.5%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1분기 실질 비주거용 설비투자 증가율과 실질 주거용투자 증가율은 상향했다. 재고투자의 1분기 성장률 기여도 역시 높였다.
지난 1월 미 소비지출이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예상보다는 덜 늘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대비 0.1% 늘었다. 시장에서는 0.3%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2월 수치는 0.5% 감소에서 0.6% 감소로 하향 수정됐다. 2월 개인소득(세후)은 예상대로 전월대비 0.2% 증가세로 전환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