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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내실경영 위한 디지털 전환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1 00:00

▲사진: 이구찬 NH농협캐피탈 사장

▲사진: 이구찬 NH농협캐피탈 사장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NH농협캐피탈이 내실경영 위한 디지털 전환에 고삐를 조이기로 했다.

지난해 디지털혁신실을 신설한 NH농협캐피탈은 캐피탈 업무 맞춤형 미래 금융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올해 디지털 전환 과제로 크게 세 가지를 정했다. 경영 데이터 시각화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첫번째다. 여기에 업무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수작업 개선을 더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3월 말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위해 다양한 경영 정보를 시각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변화가 빠른 시장 현황과 상품 포트폴리오별 영업 실적 변화 등의 내용을 시각화한 데이터를 한 눈에 보고 논의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기존에는 숫자 도표 형태의 보고서를 통해 의사결정을 진행했다면, 새롭게 구축된 경영정보 시각화 시스템은 경영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기술을 통한 수작업 개선에 나섰다. 도입되는 RPA는 NH농협캐피탈 업무에 맞춰 자체 개발한 것으로 반복적인 작업의 자동화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예컨대 렌트카 취득세 납부, 채권관리업무 등에 사용할 수 있어 품이 많이 들었던 수작업들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추진했던 인공지능 기반 신용분석을 오토 상품으로 확대 적용하고, 리스크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과제들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최근 규제가 완화된 클라우드 활용 분야에서도 챗봇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구찬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NH농협캐피탈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신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캐피탈 업권에 가장 알맞은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 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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