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진저축은행, 디지털 금융 플랫폼 '유행' 선보여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03-26 17:3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유진저축은행, 디지털 금융 플랫폼 '유행' 선보여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유진저축은행은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디지털 금융 플랫폼 ‘유행(유진디지털은행)’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고객 상담 서비스 ‘챗봇’ 을 구축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됐다. 유진저축은행은 이번 개편으로 디지털에 익숙한 20~40대 고객층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채널 개편은 고객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원별 여·수신 상품 현황 조회 기능과 라이프로그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비대면 채널도 강화해 신청부터 입금까지 앱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한 비대면 중금리대출(직장인대출, 비상금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시간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확대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앱)에 지문인식이나 패턴, PIN번호로 본인 확인이 가능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내 계좌 한눈에 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흩어져 있는 내 자산과 고객별 맞춤상품 추천 서비스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타 저축은행 계좌 조회 기능 및 카드사, 보험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객응대 편의성 증대를 위해 챗봇 서비스도 오픈했다.

유진저축은행은 디지털 플랫폼 ‘유행’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유행’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유진저축은행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하면 ‘유행과 인사하기’, ‘친구따라 유행간다’ 등 흥미로운 유쾌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강진순 유진저축은행 대표는 “비대면 금융 거래의 편의성을 요구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디지털채널 개편을 준비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채용하여 이번 개편에 역량을 집중했다"며 "이번에 구축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중심의 대표 금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