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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SNI서비스 전 지점으로 확대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5 23:42

▲자료=삼성증권

▲자료=삼성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20일 초부유층 전담 점포였던 SNI(Samsung & Investment)를 전국의 30억 이상 고객 대상의 특화서비스 브랜드로 확대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삼성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예탁자산 30억원 이상의 개인고객은 2000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의 평균자산도 3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업계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고객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SNI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금융자산가 대상의 프리미엄 자산관리시장에서 삼성증권은 선도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SNI 확대개편의 주요내용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SNI 서비스를 전국의 삼성증권 모든 지점에서 확대 제공한다. 그동안 서울에 있는 SNI 전담점포 3곳에서만 제공되던 SNI의 고품질 컨설팅 서비스를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전국의 모든 고객들이 받을 수 있게 됐다.

둘째, SNI고객 관련 컨설팅의 품질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투자 컨설팅팀을 SNI고객전담 컨설팅 조직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금융, 세무, 부동산은 물론 투자은행(IB), 글로벌자산관리 전문가까지 충원하는 등 인력을 크게 보강했다.

이들은 개별전문가가 아닌 팀단위로 컨설팅 그룹을 조직해 전국의 SNI고객을 대상으로 담당 프라이빗뱅커(PB)와 함께 연간 1회 이상 심도 있는 정기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종합컨설팅의 범위도 단순 금융 분야를 넘어 가업승계와 본인이 경영하는 기업 관련 컨설팅 등까지 폭넓게 구성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또한 자산가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세무서비스와 관련해 고객별로 전담세무사를 지정해 주치의처럼 세무 관련 이력관리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My Tax Manager 서비스를 도입한다. 고객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SNI 세무사를 개인 세무사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SNI고객 대상의 부가서비스의 질도 획기적으로 높였다. SNI고객들이 전국 어느 곳에서 가서도 편리하게 미팅과 간단한 사무를 볼 수 있도록 전용공간을 제공하는 오피스 공유 서비스, SNI라운지를 도입하고 이를 전국 12개 지점에 설치한다.

아울러 기존 SNI 전담점에서만 제공되던 가족동반 프로그램도 전국 SNI 고객에게 확대 제공한다. SNI 고객이 자녀와 함께 소통하며 스포츠를 즐기는 'SNI Family Classic', 대학생 자녀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SNI Global Leadership Program '등이 다양한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항라운지, 와인갈라, 클래식공연, 명사초청 프라이빗 세미나 등 SNI고객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들이 마련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내 초부유층 고객의 수는 빠르게 성장해 왔지만 이들을 위한 점포는 서울에 집중되어 전국의 고객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기 어려웠다"며 "이번 SNI서비스 확대 개편을 통해 삼성증권 SNI고객이라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전문가 그룹이 제공하는 균질한 고품질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NI전용 안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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