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up Ghosh 아시아 이자율 전략가는 전주 보고서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국고채 10년-20년 구간을 사는 게 좀더 낫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성장 둔화와 물가 압력 완화를 감안해 KTB 장기물을 사거나 스왑시장에서 5Y,5Y 포워드를 리시브해 10~15bp 캐리를 보충하는 전략을 조언했다.
그는 또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 헤지를 한 뒤 한국 10년물을 매수한다면 대략 미국채 보다 40bp 가량의 일드 픽업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초장기 구간은 늘어난 50년물 발행과 IFRS 시행 연기에 따른 수요 둔화를 감안해 추가적인 스티프닝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고 봤다.
올해 한국의 정책이 금리인하보다는 확장적 재정정책에 맞춰져 있어 한은이 금리 동결을 이어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단기 구간에서 메리트를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는 "한국의 짧은 구간 이자율 커브는 한은의 내년 금리인하 쪽에 맞춰져 있다"면서 "내년 말까지 15bp 금리인하를 반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스왑 커브는 전 테너에 걸쳐 3개월 CD 금리를 밑돌고 있어 리시브 포지션에선 어떤 캐리 메리트도 얻을 수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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