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WP “美트럼프, 北 핵포기 의사 없는 것 확신…북한 문제에 덜 낙관적”(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3-18 08:48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핵무기 포기 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문가들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수미 테리 미 전략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은 지난주 워싱턴에서 열린 비공개 브리핑에서 “모두가 아는 북한의 본심을 트럼프 대통령만 몰랐다며”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회담을 통해 비로소 북한이 핵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님을 깨달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핵·미사일 실험 재개는 넘지 말아야 할 ‘레드라인’이라고 분명히 밝혀왔다”며 “핵·미사일 실험으로 외교 채널이 닫힐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미국은 어디로 갈지 방향잡기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대통령도 (북한 문제에) 덜 낙관적”이라고 강조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같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쇄를 대가로 대부분 제재를 완화해달라는 요구를 미국에 거절당한 후 플랜 B를 갖고 있지 않은 것 같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아시아정책 담당 고위관료로 일한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는 “북미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하노이 회담 이후 양국 간 가시적 외교 성과가 없는 것 같다. 양국 모두 극단적 입장을 취했다”고 지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국투자증권, 일반·기술특례 양대 트랙 ‘프라이싱’ 우위 증명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한국투자증권이 일반 기업과 기술특례상장 기업 주관에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프라이싱 능력을 보였다. 특히 일관성 있는 가치 평가 역량을 보여주면서 발행사와 투자자를 만족시킨 하우스로 꼽혔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2 가비아, 맥쿼리 공개매수 ‘판단의 시간’…특별위 외부 전문가 3인으로 전격 교체 가비아가 맥쿼리자산운용의 공개매수를 둘러싼 특별위원회를 외부 전문가 3인 체제로 전격 재편했다. 공개매수에 대한 회사 측 입장이 다음 주 초 나올 예정인 가운데 특별위원회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대폭 강화하는 모습이다.가비아는 4일 맥쿼리자산운용의 공개매수와 관련한 특별위원회 운영 경과와 회사 입장을 공개했다.가비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월 3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독립이사 2인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같은 날 첫 대면회의를 열고 위원 및 실무자의 역할 분담, 외부 평가기관 선정 절차, 업무 일정과 검토 범위를 확정했다.특별위원회가 들여다본 핵심 쟁점은 △공개매수 목적의 정당성 △거래 조건의 공정 3 롯데오토리스, 계열 지원 사라지는데 실적도 뒷걸음 롯데오토리스(대표이사 김태민)가 공모 회사채 300억 원 발행에 나선다. 모회사 롯데렌탈의 지급보증으로 A+ 등급을 받았지만 롯데렌탈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자체 실적마저 부진하면서 향후 신용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오토리스가 1년 6개월물 200억 원과 2년물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9월 7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대표주관업무는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케이비증권, 미래에셋증권 4개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희망금리밴드는 지급보증인 롯데렌탈의 개별민평수익률에 -0.40%포인트에서 +0.40%포인트를 가산하는 방식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