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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파월 “인내심 발언은 금리조정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3-11 08:20 최종수정 : 2019-03-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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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금리정책에 인내심을 발휘하겠다”는 발언은 금리조정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10일(현지시간) 미 CBC방송 인터뷰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곧 추가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미 경제 양호한 상태이고 인플레이션도 잠잠한 만큼 현 정책금리 적절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난 90일 동안 글로벌 경기둔화 징후가 좀 더 뚜렷해졌지만 미 경제는 계속해서 잘 돌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은 연준 긴축행보를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잇단 비판 관련 질문에는 답변을 거부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가 너무 강하다. 연준에 금리인상을 좋아하는 신사가 한 분 계시다”며 파월 의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바 있다.

트럼프는 “나도 강한 달러가 좋지만 미국에 도움이 되는 달러를 원한다. 다른 나라와 교역하기 어렵게 만들 정도로 지나치게 강한 것은 싫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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