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는 “전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서해위성발사장 복구 작업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발사대 복구와 근처 장소에서 벌어진 활동들을 고려하면 서해위성발사장이 정상 가동상태로 복구된 것으로 보인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
해당 활동은 지난주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에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38노스는 6일 촬영된 사진을 근거로 로켓을 발사대로 운반하는 철도 위에 탑재된 구조물이 완성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38노스는 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함께 상업용 위성을 통해 동창리의 활동을 추적해왔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