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채 금리가 보합권에 머물렀고, 국내 코스피지수는 초반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초반 기관 매수로 10년 선물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초반 선물을 매도하고 있다. 3년 선물 중심으로 매도에 나서는 중이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에선 장단기 국채금리가 보합권 혼조세를 보였다. ISM 서비스업 경기지수 상승을 반영해 일시 상승했지만 미·중 무역협상 우려 재연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코스콤 CHECK(3931)에 따르면 미국채10년물 수익률은 0.36bp 하락한 2.7178%, 국채2년물은 1.22bp 떨어진 2.5364%를 기록했다.
이날 국채선물 시장은 글로벌 금리 소강상태 흐름을 반영해 제한된 범위의 보합권 흐름 속에 장중 대외재료에 주목하는 흐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외국인은 오전 9시1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을 약 1700계약, 10년 선물을 350계약 가량 순매도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09.14, 10년 선물(KXFA020)은 전거래일보다 3틱 오른 126.71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금리는 민평대비 0.1bp 오른 1.836%, 국고10년(KTBS10)은 0.5bp 하락한 2.022%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선 현재 코스피지수가 0.3% 하락, 코스닥은 0.1%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약 150억원 순매도 중인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간밤 미국장도 보합 수준이고 어제부터 외국인 결이 또 바뀌었다"며 "금리가 오르기도 힘들어 보이고 해서 현 수준에서 강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장이 될 것 같다"며 "외국인 동향에 좌우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제 외국인이 3년 선물을 매도하고 10년 선물을 매수한지라 플랫이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산운용사 한 운용역은 "미국금리가 1.7%대 중반에서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고 그동안 장중 조정을 꾸준히 받아온 터라 밀려도 제한적인 모습을 보일 것 같다"며 "강세도 추가적인 재료 없이는 동력을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박스권 횡보 가운데 소폭 강세로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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