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준이 오는 12월 한 차례만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이에 앞서 모간스탠리는 올해 6월과 12월에 한 차례씩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러면서 “연준이 연말 금리를 올린 뒤 내년 중반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할 때까지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연준이 내년 6월 금리인상을 재개한 후 9월과 12월 추가로 금리를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모간스탠리는 또한 “미 경제성장세가 현재 최저점을 통과하는 중”이라며 1분기 성장률을 0.5%로 예상했다.
2분기 성장률 예상치는 2.3%, 하반기는 2.1%로 각각 제시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