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글로벌스타 관계자는 “루나글로벌스타가 한재훈-박지혜 운영 체제에서 황선일 단독 운영 체제로 바뀌었다” 며 “이번 체제 변환으로 인해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맞이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번 황선일 대표이사 선임으로 인해 1대 대표이사이자 루나글로벌스타 장업자인 한재훈 씨는 루나글로벌스타의 실질적인 경영에서 물러난다.
한재훈 작가는 <나의 추억과 흔적>, <흔적을 따라서> 등의 작가로, 에세이 등을 연재하거나 영화 평론가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1월 선임된 박지혜 대표이사 체제에서 총괄이사를 역임했다. 황선일 씨는 기존 루나글로벌스타에서 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루나글로벌스타는 영화, 가요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터넷전문지로, 이전부터 기자로 활동해 온 한재훈 작가에 의해 2017년 4월 창간됐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