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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 아파트는①] ‘가심비 열풍’ 차별화된 부동산 등장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2-18 08:22

입지 등 본연 기능 외 가심비 상향에 초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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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해 굿즈 열풍은 이제 아파트까지 흘러들어왔다. 이에 본지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한 아파트는 무엇인지 살펴본다.”<편집자주>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해 국내를 관통한 트렌드 중 하나는 ‘가심비’였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점과 함께 소비자들의 심리적 만족까지 채운 제품 선호도가 짙어졌다.

아파트 또한 ‘가심비’ 트렌드가 등장했다. 지난 2017년 화두가 됐던 ‘AI아파트’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추구한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온 아파트 단지들이 많았다. 즉, 입지·교통 편리성, 교육 환경 등 아파트 본연의 기능 외에 가심비를 높이기 위한 측면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와 ‘김포 한강 롯데캐슬’이 꼽힌다.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에어샤워부스와 안면 인식 출입 시스템이 주목받았다.

김포 한강 롯데캐슬은 입주민 대상 생활가전제품 렌탈서비스, 홈클리닝·조식·아이 돌봄 등 각종 생활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다차원적인 만족을 원한다”며 “아파트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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