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주IB투자, 1000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02-13 20:3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아주IB투자, 1000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아주IB투자가 1000억원 규모의 중대형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아주IB투자는 13일 NH아주 스케일업 펀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1750억 규모로 4차 산업 및 바이오·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한지 1달여만이다.

NH아주 스케일업 펀드는 아주IB투자와 NH증권이 공동으로 운용한다. 운용사의 출자금과 한국성장금융에서 확약 받은 출자금을 기반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출자가 확정되는 3월 중 결성 완료 후 운용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주IB투자에서는 이번 스케일업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로 투자경력만 22년이 넘는 조남춘 투자전무를 선임한다. 조남춘 투자전무는 더블유게임즈, 삼천당제약, 디엔에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기업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다.

아주IB투자는 연내 자산운용규모(AUM)를 1조 8000억에서 2조원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안정적이면서도 수익성 높은 펀드운용으로 출자자 및 주주들에게 최대한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펀드 결성으로 운용자산 규모는 벤처부문이 1조원, PE부문이 6500억 등 1조 6500억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