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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지난해 영업익 5116억…전년比 18.51%↓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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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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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51%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66% 줄어든 46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3조3155억원으로 29.29% 늘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로 국내외 시장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전년 대비 파생 등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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